어린 시절부터 꿈꿔왔고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하며 걸어왔던 선생님의 길.

이제껏 걸어왔던 그길 중간에서, 좀 더 깊이를 더한 발걸음을 다시 떼어 보려 합니다.

저는 교육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아이들을 대상으로 오랜 기간 과외수업과 어학원에서 영어강사로 재직했습니다.

다양한 꿈을 가진 아이들에게 장차 영어가 얼마나 필요하고 중요한지 오랜 유학생활로 터득하여 왔기 때문입니다.

단지 필요에 의해 영어를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꿈과 목표에 이르기 위한 과정에서 영어가 더해졌을 때에 낼 수 있는 시너지가 굉장하다는 것을 유학생활 때에 경험으로 직접 느껴왔기에, 저로써는, 제가 왜 좀 더 일찍, 효율적이고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없었는지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이 단기적으로 영어를 배우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어릴 적 신나게 접하던 영어를 평생 영어로 이어 가서 쓸 수 있을까, 영어에 흥미를 잃지 않고 공부를 지속할 수 있을까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해왔고,

근무하던 학원과 과외 경험을 바탕으로 리딩 수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껴 아이들이 정확한 파닉스와 기초적인 문법등을 튼튼히 다지고 첫 걸음을 뗄 수 있도록 지도해왔고 그 과정에서 저 역시 굉장한 보람을 느껴왔습니다.

7년간의 미국 유학생활 동안 익힌 영어와 11년간 영어 강사로 일하면서 열심히 연구하며 배운 교수법, 파닉스 지도사, 영어 독서 지도사 자격증, 그리고 긴 시간의 과외경력과 학원수업 경력으로 쌓아온 경험, 그리고 영어 교육에 대한 제 열정으로, 귀사에서 필요로 하는 선생님이 되기 위하여 오늘도 공부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