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창시절 주재원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중국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중국에서 초등학교를 입학하기전 원어민 선생님과 조선족 선생님께 번갈아가면서

과외를 받아 중국어에 대한 발음은 원어민 수준과 같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를 다니고, 아버지의 회사가 다시 한국으로 발령이나 

중고등학교는 한국에서 다니게 되었지만, 방학마다 중국으로 가서 기존에 배우던 선생님들과 함께 꾸준한 중국어 공부를 해왔습니다.

고등학교 중국어 시간에는 뛰어나는 중국어 발음과 중국어 성적으로 학교내에서도 손꼽히는 학생이었습니다.

중국어를 좋아하는 저는 대학생이 되었을때 다시 중국으로 입학을하여 천진 남개대학교에 재학하게되었습니다.

대학교에서는 본과생에 재학하였으며, 우수 유학생, 우수 성적 학생으로 상장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후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저와 같이 중국어를 좋아하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다는 생각에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중국어교육학과에 재학하였으며,

교생 실습과 학과 수업을 무사히 마치고, 중국어 원서 번역으로 논문을 제출하였고 졸업을 하게되었습니다.

졸업후 중국으로 화장품 수출을 하는 무역회사에 다니고 있으나 중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포기하고 싶지않아 과외를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