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때만 하더라도 학교에서 전교 15등 안에는 들었습니다. 

그당시 학원을 다니면서 중학과정 공부와 더불어 개인적으로 흥미를 갖고있던

한국사 공부도 함께 병행해왔고 그 결과 저희 지역에서 가장 명문고등학교인 장성고등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그리고 중3 졸업반이 되었을때 한국사 검정능력 시험 1급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고등학교에서도 꾸준히 1~2등급을 유지하였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시절 타지에서온 학생들과 저의 차이를 느꼈고 저는 1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공부에 손을 놓았습니다.

그러던 도중 중학교시절 저보다 아래였던 친구들이 치고 올라오는것을 보고 저는 그제서야 허겁지겁 공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던터라 훨씬 더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했고 그만큼 여러가지를 시도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자신에 맞는 공부법을 찾았습니다.

공부라는 것은 많이 하는 것 보다 그 순간에 얼마나 집중하냐에 문제입니다. 저 역시도 전교1등친구들을 보면 남들 보다 더 노는데도 공부하는 그 순간에는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저는 한국사도 좋아했지만 과학을 정말 좋아했고 생명과학을 공부했습니다. 당연히 노베이스 였기에 남들에 밀렸지만

저는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생명과학을 반꼴지에서 상위권으로 올려 놓았습니다. 이부분이 제가 수시로 대학을 합격하게 된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너무나도 운이 좋았습니다. 수시로 겨우 물리학과에 들어갔기때문이죠. 심지어 물리는 좋아하지만 너무 어려워서 선택을 하지 않았섰습니다.

하지만 저는 너무나도 물리를 하고 싶었고 결국 물리학과에 진학을 합니다. 남들보다 물리가 뒤쳐진다는 생각에 시간날때마다 물리공부를 하고있습니다.

또한 교양과목으로 제가 좋아하는 생명과학도 같이 듣고있습니다. 저는 과외학생을 가르치면서 함께 과학을 공부해나가고 싶습니다. 학생들에게 집중하려면

저는 더 열심히 물리, 생명을 공부해야할것입니다. 오히려 학생을 가르치면서 물리와 생명을 복습하고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얻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학생이 혼자 공부한다고 느끼지않고 함께 학습해나간다는 느낌을 받게 해드릴것입니다. 제가 수험생 시절 가장 힘들었던것 중 하나가 제 주변의 친구들이 

그다지 공부를 잘하지 않았고 저는 이제서야 막 공부를 시작했던 단계라 야러 유혹들을 뿌리치고 공부를 했지만 옆에서 공부하는 친구가 없고 노는 친구들이 자꾸

눈에 들어오면서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겪었던 어려움을 학생이 겪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남들보다는 뛰어나지는 않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서 가르필 자신이 있습니다.